제네시스 마이닝 채굴상품의 일일 채산성 비교
이번 글에서는 코인워즈의 채산량 계산기와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입금되는 채굴된 채굴량을 비교합니다.
계산기 사이트는 여기입니다.(링크 걸어 놨습니다)
http://www.coinwarz.com/calculators/
아래는 일일 지급액입니다.
비트코인은 매일 0.00043000BTC
라이트 코인은 0.23LTC
대시코인은 평균 0.034DASH
이더리움은 0.008ETH
최근 3일간의 채산량을 평균으로 계산했습니다.
이제 일일 평균 채산량을 알았으니 코인워즈의 계산기로 계산을 해야겠죠?
일단 대시코인 먼저 해보겠습니다.
대시의 해시량은 약 100MH/S인데요. 현재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상품이 전부 팔렸기 때문에 구입할수 없는 순수 대시코인 채굴기입니다.
일단 지금의 가격을 확인할 수 없으니..기억에 의존해보면 당시 환율로 5MH/s당 한화 약 3만4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럼 107MH/s는 약 70만원 정도의 채굴기 가격입니다.
현재 환율과 비교해보면 다를 수가 있겠지만..크게 다르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셧으면 합니다.
해시속도는 107MH로 고정하고 전력은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몇와트짜리를 쓰는지 모르니 원래 있던 120와트로 냅뒀습니다.전력비용은 거의 들지않으니 0으로 설정(계약서에는 키로와트당 0.00005USD).수영장 요금도, 하드웨어 비용도0클라우드 마이닝이니 별로 부가요금이 드는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2년계약 순수 대시채굴기는 유지비도 내지 않아도 되서 비트채굴기보다는 얻는 코인량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아래는 계산 결과입니다.
매 시간마다 0.00127DASH USD로 0.12$가 채굴되고
매일 0.03DASH, 미달러로 2.86$가 채굴됩니다. 아까 입금되었던 양보다는 약간 적네요. 제가 제네시스 마이닝에 계약한 대시채굴기의 일일 채산량은 못해도 평균 0.032정도는 나오니까요.
그래도 대시 채굴이 생각보다 변동폭이 크니 나중에 평균을 좀더 크게 잡고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생산량. 한화을 보면 천 달러로 100만원 언저리 되죠. 이미 원금을 회수한 뒤네요. 생각보다 이익량이 많아서 다시 계산해보기도 했는데 맞습니다. 그럼 대시채굴기에 들인 비용 70만원을 되찾고 +@가 1년안에 가능하다는 거네요.
하지만 한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코인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이 계산법도 바뀌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2017.05.12 비트코인 가격이 뛰면서 덩달아 다른 화폐의 가치도 꾸준히 오르고있는 상황이라 이런 계산이 1년뒤 혹은 2년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죠.계산기는 정해진 상황을 조건으로 결과를 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음은 비트코인(BTC) 채산성을 계산해 봅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네시스 마이닝의 비트코인 채굴기는 1.3테라해시(1.3TH/S)로 하루에 0.00043BTC를 채굴하고 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2년계약 순수 대시채굴기와는 다르게 이 비트코인 채굴기는 평생계약이지만 그 대신 유지비가 들어갑니다.(GH / s 당 하루 0.00028usd)
1.3테라는 아니지만 근접한 1.5TH/S 채굴기의 가격입니다. 225 미국달러로 한화로 약25만원 되겠습니다.
역시 코인워즈의 비트코인 채산성 계산기로 계산했습니다. 해시속도는 기가해시로 환산을 하였습니다. 1.3TH/S는 1300.GH/S로 1000을 곱하면 됩니다. 전력비용은 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기타 난이도 보상은 설정되어진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매 시간 0.000024BTC가 채굴되며 하루에 0.00058BTC가 채굴됩니다. 하루에 채굴되는 비트코인을 미화달러로 환산하면 1.1$로 한화로 약 1500원 정도 되네요. 제가 계약한 채굴기는 평균 0.0004이니, 원래는 0.00058BTC에서 유지비를 뺸 비용이 0.00042BTC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그래도 하루 1$는 들어오네요. 위의 계산에 따르면 1년후는 400$로 역시 원금회수를 한 후 +@도 가능해집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상황도 간과하지 말아야합니다.(특히 한국 거래소에서는 거품이 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채굴기는 6.8MH/S가 계약되어 있으나 계산 편의상 7MH/S로 잡겠습니다.
2년 계약 순수 이더리움 채굴기는 대시채굴기와 마찬가지로 유지비를 따로 청구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 마이닝의 기간계약 채굴기 상품의 공통점이죠.
사진에는 7.5MH/S에 225$로 적혀있지만 7MH/S는 실제로 210$에 더 근접합니다.
현재 환율 기준 한화로 약 23만원 정도되겠습니다.
코인워즈의 채굴 계산기입니다. 해시는 7mH/s 파워는 기존설정 그대로에서 전기료만 0으로 설정하고 계산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시간 0.0003이더가 채굴되며 0.03$가량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하루에 채굴되는 양은 0.008ETH로 제가 제네시스 마이닝에 계약된 7MH/S짜리 채굴기의 채굴량과 일치합니다.
매일 0.73$. 매달 21.91$의 이익이 발생하며 1년에 266.62$정도의 가치의 이더리움이 채굴됩니다.
이더리움 채굴기도 1년안에 원금을 찾고 +@가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채굴기 보다는 이익이 적게 나오네요.
지금까지 제네시스 마이닝의 채굴기와 코인워즈의 채산성 비교를 통해 원금회수와 이익량을 계산해보았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채굴된 결과로 총 금액 약 110만원1 중 약 200달러를 환수해서 3개월만에 적어도 6분의 1을 되찾았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처음에 제네시스 마이닝을 생각했을때 이렇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 할 그때 당시에는 적어도 원금회수에 400일 가량이 걸렸던 걸로 계산했는데 역시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렇게 바뀔수도 있네요. 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채굴되는 코인의 가치가 높아져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제네시스 마이닝에서는 어제를 기준으로 채굴 100일을 달성했는데, 처음 제네시스 마이닝의 이미지보다는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네이버,구글에 광고도 들어오고(원래는 없었습니다),한글 지원도 가능해졌고, 고객센터 답변도 번개같이 해주는 걸로 봐서는 신뢰가 가긴 하네요. 제가 블로그 글중에 제네시스 마이닝을 부정적으로 보는 포스트가 하나 있는데, 뭐 크게 생각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위험한건 위험한 겁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안전해보인다가 맞다고 생각되네요.
글을 마치면서,
위에 계산기로 계산한것은 시세변동에따라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 난이도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 결과이니 단순히 참고용으로 만 보셧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처음 채굴기를 구입할땐 원금회수일이 400일정도 되었으니까요.
비트코인,대시,이더리움에 관심이 있고, 채굴기에 투자를 하고싶은데 전기료와 유지비가 걱정된다 하시는 분들.제 글이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투자하시는 분들 모두 성투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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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라이트코인(LTC)는 워낙 채굴량이 적어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자기가 가진 채굴기의 채산성을 알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쪽 링크로 계산해주세요.
라이트코인 채굴 계산기(http://www.coinwarz.com/calculators/litecoin-mining-calc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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