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해라

블랙나이트 레몬과 스노우 이클립스 사이에서 태어난 스노우

얼마전 1차산란을 실패했전 아이에게서 오늘 요상한 무언가를 배출한것을 발견했다. 내 생각엔...알이 되려던 배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유가 무엇일까.

스노우 블랙블러드와 메이팅후 3차산란을 해주었다. 밥도 잘먹던 아이라 건강하다. 확실히 알의 상태와 건강문제는 암컷의 영향이 큰것 같다.

오늘은 기대하던 녀석의 산란소식이다. 바로 블랙나이트 스노우 멜라 암컷의 산란 소식 멜라계열 스노우와 블랙나이트를 크로스하여 얻은 레오파드 게코. 그리고 애비되시는 스노우 블랙블러드 스톤워시 헷 이클립스 되겠다. 이 둘사이에서 나온 알 아주 건강한 유정란이다. 어떤 아이가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csst님에게 분양받아 추천받은 애기들이 자라서 벌써 알을 놓기 시작. 멋진 슈퍼스노우 멜라가 나왓으면 한다.

32도 부화. 어두운 색이 인상적이다.

꼬리를 보아하니 스노우 같다. 어제 나온 아이의 클러치 메이트다. 32도 헤칭이라 수컷일 확률이 높다. 헤칭 기간은 대략 한달. 35일정도

곰팡이가 피엇던 알을 닦을려고 확인중에 윗부분이 거멓게 괴사한.. 그래도 3일간은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블나 레몬의 2차산란 잘 힘내주어서 고맙다. 레게마다이름이 있지만 블로그에서는 부끄러우니 말하지 않겠다.

오늘 수컷온도 32도로 스노우끼리 교배하여 해칭된 아이다. 당황스럽게도 예상밖의 모습이라 놀랬는데 엄마의 유전애 헷 렙터가 있었는데 수컷에도 있어서 발현되었나보다. 남은 한 클러치도 조만간 나올것 같다.

임컷온도 헤칭 나온지 1주일째 되는 아이들

곰팡이 발견 4일째 매일매일 닦아주고 있다. 저 윗부분이 푸른색으로 변하기 시작한거 같은데 흠...일단은 계속 살리려고 해봐야겠다. 알코올 묻은 솜으로 닦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