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고 있는 직접 제작한 전갈 사육장이다.
사실 온도를 레오파드 게코 수컷해칭 온도인 32도로 맟춰놔서
겸사겸사 전갈도 같이 넣어놨다.
오늘은 전갈 5마리에게 수컷 귀뚜라미를 피딩해주었다.
고온사육의 장점은 신진대사가 늘어나서 먹이반응도 빠르다는 점.
단점은 그만큼 수명이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데들리 키스
전갈은 먹이를 공격할 때 집게로 사냥감을 잡은 후, 배를 들어 꼬리의 독침을 사냥감에게 꽂는다.
그 모습을 보려고 전갈을 키운다.
남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괴상한 취미인 것은 맞는 것 같다.
마지막 사진은 용감한 겁쟁이 세만이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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