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에 나온 첫 클러치 중 하나 에그트레이를 구매하여 한번 사용해봤으나 보시다시피 과습인지 건조인지 습도조절이 안돼어 알 상태가 맛이 가버렸다.. 오랫동안 기다렸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분이 나빳다. 해칭 날짜까지 1주일도 안남았기 때문이다. 정말 안타깝지만 아마 부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잘 자라고 있던 같은 인큐에 있던 다른알들도 지금 위기상태다. 에그트레이가 편할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불찰이다.. 그냥 하던대로 묻어서 부화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