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모바일,게임,FPS] 오픈파이어 "Openfire", 베타테스트 플레이 후기

봐물리 2016. 2. 13. 15:26

(티스토리 오류로 인한 사진 파일이 수정 불가능을 이유로  모바일 특화 게시글이 되었습니다.)
문자로 오픈파이어 광고가 왔더군요.

저도 나름 FPS계열에는 카르마부터 시작해서 10년차를 넘긴 올드유저..

모바일 FPS는 어떤지 궁금해서 온김에 플레이 해봤습니다..

현재 모바일FPS탑은 백발백중이 아니던가요!!

과연 오픈 후에 백발백중을 넘을 수 있을지...

들어가면 튜토리얼부터 조작법을 배우게 됩니다.


튜토리얼 교관인 유이입니다.

처음에 로봇인 줄 알았습니다..억양이..
하프라이프1 초반에 나오는 안내원 음성과 흡사..
음의 높낮이가 거의 없고 그렇다고 교관느낌의 강렬한 악센트도 없는...
기대하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니었지만 초장부터 약간 깼습니다.


플레이 진입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그런지 조작이 많이 어렵네요.
마우스로하다 쪼깐한 폰으로 하려니 어색합니다.


그래도 첫 전투는 승리..

자동사격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킬뎃50퍼 이하 플레이어는 자동사격모드가 지원됩니다.^,^

정말 어렵네요..백발백중도 비슷한 방식이겠죠.



게임 로비입니다.
캐릭터 모델이나 맵 구성,밸런스는 적당합니다만 ..
아무튼..

솔직히 말해서 잘만들었다고 제가 평가할만한 건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왜냐면...하기 싫었거든요..
일단 철수....

예상대로 모바일 FPS가 조작이 어렵고..잠깐했는데 눈이 피로하네요..
역시 오락은 PC와 콘솔이 편하다....입니다.

이걸 사람들은 어째 잘만 하는지 놀랍습니다.
모바일로는 RPG나 원버튼이 접근하기 편한데 말이죠.. 굳이 모바일로도 FPS를 즐겨야하나..이건 제 가치관이기도 합니다.(절대 하기 힘들어서라고는 말 못함..ㅋㅋ)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