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해라

총 세마리입니다!

건승!

밥을 안먹던 놈들이라 계속 신경쓰이던중에 밀웜을 잘라서 체액을 나오게하니 먹습니다. 하아..한시름 놓았네요.. 얘네 안먹어서 배가 아주 홀쭉해졌었거든요... 기분좋다아!

4월 20일에 2탈로 탈피한 녀석 최근 등갑이 벌어지고 아래 사진처럼 탈피직전의 자세를 취한다. (호텐호텐 3탈급의 탈기(4ins)) 꼬리를 바닥에 붙이고 팔을 벌린듯한 자세를 취한다. 곧 한달째이니 탈피시기가 온것같다. 이녀석은 탈피실로 옮겨줬다. 어둡고 조용하고 따듯한곳으로.. 1주정도 기다려보고 먹이반응으로 체크해야겠다.

사육장을 갈아주느라 은신처를 잠깐 빼놨는데. 땅을파고 버로우를 했다. 온 몸을 이용하여 땅을 판다음 몸을 낮추고 꼬리로 흙을 자기몸위에 덮는다.

사육장을 좀 옮겼다.. 어둡고 조용한것도 중요하지만 통풍이 잘되는 곳이 더 좋다고한다. 얼른 탈피한거 보고싶다!

호텐3탈(4ins) 개체다. 등갑은 많이 벌어졋지만 협각은 애매하다. 탈기인가? 먹이도 잘 먹지않고 움직임이 둔해졌다. 이건 2탈개체(3ins)이다. 보시다시피 협각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등갑이 벌어진것 같지는 않다.. 애매하다.

(사진은 스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국내에 들어온지 1년되어간다는 단성생식을 하는 반습계전갈입니다. Lychas sp.로 아직 미동정입니다. 성체크기는 5~6cm로 소형전갈중에서도 작은편에 속합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4탈 개체인데 제가 가지고있는 호텐3탈크기만합니다..ㅎㅎ 대충 얼마나 작은지 이해가 가시죠. (호텐3탈 개체입니다.) 리카스는 작은만큼 성장속도도 빠르다고합니다. 호텐토타 호텐토타보다도 빠르다고하니 키우는 맛이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띄고 있으나 집게발부분이 주황색이라 오랜지크로우라고도 불리기도합니다. 호텐토타 호텐토타와 비슷하지만 호텐토타은 이 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꼬리와 전체적으로 주황색이고 집게부분이 좀더 어두운색을 띕니다. 리카스는 교목성 바크전갈로 유목을 넣어주면 좋아..